광교산 진출 오예 -

 

 

 

" 대화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1기"  다섯번째 후속모임이 진행됩니다.

야금야등 

익숙한 장소를 떠나 익숙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보기로 해요 - 

 

단단히 운동화 끈을 고쳐 묶고 

랄랄라 떠나볼까요

 

이번 여행은 또 어떤 의미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1기 여러분 -

야금야금 시작했던 모임이 벌써 8월을 맞이했어요! 

 

 

파란 하늘과 소나기, 까마득한 산 그리고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했던 광교산에서의 여름 -

기쿠지로의 여름 OST 를 BGM 으로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어딘가 다른 장소로 도망가버리고만 싶은 마음이 뭉글뭉글 - 

그런 일상을 뒤로 하고 지친 여름을 뒤로 하고 잠시 - 잠시만 다른 곳으로 떠나볼까요?  GOGO! 

 

 

 

https://www.youtube.com/watch?v=_kjsRHdA8aQ

 

 

새로운 장소에 가지게 되는 첫 마음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만들어지기 마련이죠 

 

 

 

영차영차 본격적으로 올라가봅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등산길에는 동료가 필요한 법 - 

 

 

생각보다 뒤쳐지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의 보조에 맞춰 뒤쳐져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시원한 약수터가 있다고.

 

 

 

단단하게 신발끈을 묶고 목표도 정해 봅니다.

 

6시에 출발해서 약수터를 들린 다음에. 형제봉까지 도착해서 어스름 해지는 광경을 함께 보고 내려오는 계획으로 -

 

별다른 일정이 없는 한 형제봉까지 가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만.. (일단은요 -) 

 

 

 

도착했습니다 그 차갑고 신선한 물이 있는 그곳에 

 

 

그러다 시원한 물, 바람, 그리고 이 순간에 머물러 있다 보면 -

 

파인애플도 냠냠먹고 시원한 물도 꿀꺽꿀꺽 마시다 보면 - 

 

 

 

캬- 여기는 다른 세상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 

 

 

야 - 이곳은 다른 느낌

 

 

쪄든 폐에 신선한 바람을 넣어주고, 땀이 흐린 온몸에 시원한 물과 바람을 공급해주고

 

그리고 - 지금 이 순간의 분위기를 나누다보면

 

"형제봉까지 올라가지 말고 이곳에서 머물면 실망할까요?" 라는 질문이 슬몃 등장합니다. 

 

등산은 마치 여행과도 같아요. 

정해진 목적지가 있었지만, 그 목적지에 굳이 오르지 않아도 다른 목적지가 생기니까요 -

 

 

 

맥주대신 고로쇠 건배

 

 

멀리를 쳐다보는 설정샷도 찍어보구요 

 

 

야금야금 야금야등을 즐기다보니  달은 벌써 저 위에서 조금씩 조금씩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달: 안녕 얘들아? 

 

 

안녕! 다음에 다시 만나! (메아리) 

 

 

마음이 크게크게 숨쉰날 , 한달에 한번 정도 필요한 시간으로 고정-!

   VA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