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세번째 네번째 후속모임이자, 수원시평생학습관 축제 '활짝'을 맞이하여 오픈스터디서클로 운영된 두개의 변형 액션을 소개합니다.

 

우선, '대화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소개해 볼까요?

'대화행 열차가 출발합니다'는 작년도 9월, 1기 운행을 시작했구요

현재 15여명의 2기 탑승객을 태우고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스터디서클, 즉 공부하는 동그라미의 방식으로 설계되었구요

 

매주 목요일 밤, 20대 30대 청년들을 태우고 동그랗게 둘러앉아 나누는 대화로 서로를 통해 배우고 변화하는 조금 다른 방식의 공부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2018년~2019년, 23번의 목요일 밤 대화를 통해 함께 만들어낸 에너지는 '액션' 이라는 형태로 변환되었습니다. 

두개의 동그라미 <사표의 순간> 과 <열려라 참깨>에서 만든 2019년도의 액션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BGM은 '연극이 끝난 후'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tknSNcx1P8

 

어쩐지 축제가 끝난 후 멤도는 유일한 노래라, 대체 불가능한 배경으로 깔고...

인생이라는 연극의 무대에 올려서 우리를 주인공으로 밀어준 2개의 변형 액션을 소개합니다.

 

 

 

 

1부 마음줍줍    (6월 14일 저녁 7시~9시 스페이스 X)

 

우리마음 어쩐지 토닥토닥 필요해요 

 

어서옵쑈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줍줍 셋팅에 상당한 신경을 썼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노골적인 환대의 메세지를 표방하는 우리의 열린 마음을 클라이맥스로

무려 의상은 빛깔로 채워보았으니..

 

안녕하쎄욥 반가와요 여러분 (어쩐지 똑디버젼 심@진) 

 

이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이보세요 지금 바나나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표의 순간은요.. (제가 리더에요 -) 

 

사표의 순간 김@@입니다. 우리 사표의 순간은요 - (2기: 잠깐 샌드위치 얼릉 먹고 핸드폰 먼저 보구요!)

 

 

 

체크인 질문:  버리고 싶은 오늘의 마음은 무엇인가요? 

 

- 사람에 대한 기대

 

- 결혼에 대한 인식

 

- 퇴사에 대한 애매한 마음

 

- 첫인상으로 판단하는 편견

 

- 내가 뭘 잘못하고 있지? 라는 자책감

 

- 망설임 (3초의 법칙: 생각한 순간 행동하는 결단력을 가지고 싶음)

 

- 갑자기 찐 살

 

- 나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

 

머릿속에는 생각 많아지고, 걱정과 고민은 점점 늘어납니다. 

내일이면 까먹는 단순한 걱정을 하거나 생각이 별로 없었던, 어린시절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던 '보물찾기 (Finding Treasure)을 해볼까 해요. 몇개의 단어를 찾아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죠. 이번 보물찾기의 주제는 여행줍줍입니다.    

 

 

방황하는 어른과 바나나 1

 

방황하는 어른 2 (활짝에서 득템한 귀하신 분 - 산소통 사무실에 비타 500 충전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흔들림에 딥 사과 드립니다. )

 

방황하는 어른 3???  응??? 

 

방황하는 어른들의 길잡이 - 그녀를 잡아요 1 

 

방황하는 어른들의 길잡이  - 그녀를 잡아요 2 

 

토닥토닥 ( 그래 -일단 눈빛으로 먼저 해줄께) 
이카드는 금카드 이카드는 은카드.....후훗 

 

여행지에서 주웠던 소중한 추억 또는 바라는 마음들을 나눠볼까요?

 

안녕하세요 애교만점 2기에요! 

 

- 여름밤: 오슬로 야간비행의 추억

 

나 꽤나 여행한 사람이에요. 

 

- 술: 일본의 숨겨진 명소, 오제습지로의 여행과 시원한 맥주 

 

- 19금: 여행지에서 목도했던 그들의 이야기. (2부는 언제..?)

 

- 소울푸드: 내 영혼의 안식처, 소울푸드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여행같은 안식처

 

그리고 우리는 내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아이템을 다섯글자로 정의해봤습니다.

 

- 대화행 2기

- 평생 반려자

- 좋은 기억력

- 나만의 기준

- 나에게 투자

- 나만 생각해 

- 나 자신 신뢰 

 

체크인과 체크아웃 질문을 통해 한바퀴 돌아 버려야 할 마음과 간직해야 할 마음을 결정하신거죠?

마음줍줍에서 줍줍은 줍고 싶은 마음과 버리고 싶은 마음 모두를 담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버리거나 주워야 하는 마음을 선택하는 것은 다시 오롯이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둘께요

 

다만, 늘 그랬던 것처럼 - 따뜻한 대화행 1기는 늘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2부 행궁동 DIY (6월 15일 저녁 4시 30분 ~ 8시 행궁동 나들이)

 

 

연장전 -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행궁동 DIY의 처음이자 마지막 심지어 부분 서클원 사진. (이후 사진촬영 망각에 딥사과 드리며 -)

 

참여 서클원들이 직접 찍은 행궁동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어떤 공간을 똑같은 시간에 방문할지라도,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은 모두 다릅니다.

행궁동에서 역사 유적지와 산을 찾은 서클원,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사진 서클원, 잠시 머물러 쉬는 시간을 가진 서클원, 교회에서 안식과 평안을 찾은 서클원..

우리는 행궁동에서 '나만의 공간'을 득템해보았습니다.  

변형설계: 열려라참깨 공@호 서클원 

 

익숙한 골목길이지만 
비둘기의 구애를 보면서 살짝 웃었구요

 

나 혼자 존재하는 것처럼 꿈꿔보기도 했어요 

 

길을 가다 만난 어르신들 사이에 앉아 긴 대화의 시간도 가져보았구요

 

땅따먹기를 하던 유년시절을 기억을 더듬어보았습니다.
어쩐지 나는 등산을 했어요. 이 곳 또한 행궁동이에요. 
그리고 어쩌다보니 우리의 이야기가 모여 15일 밤을 만들었어요. 

 

오늘 여러분의 여행은 어떠했나요?

지도를 들고 걷는 나만의 시간이 좋았나요?

수원에 살면서도 잘 와보지 못한 행궁동에 나만의 발자국을 토닥토닥 새겨 보았다구요?

1기와 2기의 만남이 즐거우셨어요? 

 

새로운 사람, 새로운 공간, 새로운 마음으로 꽉 차인 마음에도 언젠가 다시 새로운 여러분들의 행궁동이 찾아올꺼에요. 

버리고 싶지 않은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때가 있답니다. 그 순간을 다시 만난 새로운 시간에 감사드리며 - 

 

오늘도 새롭고 또 새로운 하루와 마음을 버리고 기억하기! 미션! 

 

*****  오픈스터디서클을 위해 사전회의와 기획, 참가와 준비에 애써준

대화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1기 호스트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