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의 413!

 

피어난 봄꽃들을 맞이하러 수목원에 모였답니다. 꺄아아아~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부단히 고민하며 대화와 마음을 열고 지내왔던 1년의 시간을 거쳐

한달에 한번 만나는 후속모임이 결정되었습니다.

 

2019년도 대화행 2기들의 프로그램에 존재하는 '리더십 양성과정' 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될 예정입니다.  

 

(한달에 한번 열리는 후속모임(미니액션) 의 호스트와 주제는 매번 변경됩니다~ ) 

 

짜잔 - 대화행 1기 첫 후속모임은 물방울님이 무려 봄맞이 야외활동으로 열어주셨습니다. (물개박수 짝짝짝) 

 

 

기획의도 (물방울님 인터뷰) : 

에코티어링 활동 후 기대하는 점: 

- 첫째, 2인 또는 3인 1조로 이루어진 소규모팀 활동을 하며 상대의 대화방식과 문제 해결법을 배우고, 소통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

- 둘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 될 대화행의 여러가지 활동 진행시 보다 팀원간 이해도를 높여 분쟁 및 갈등을 최소화하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는 장치 및 도구로 활용하고자 함.

 

 

* 에코티어링:  생태라는 의미의‘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단순히 둘레길을 걸으며 생태학습을 하는 수동적 참여방식에서 벗어나, 행사참여자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태 퀴즈도 풀어보고 코스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보호활동도 함께하는 자율참여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된 개념 

 

대화행 1기 후속모임 (주제: 에코티어링, 호스트: 물방울, 김@수)

 

이렇게 숲을 걷다니 이게 얼마만인가요. 우리의 만남은 또 얼마만인가요! 

 

이곳은 오산대역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이에요. 
선생님 뒤를 줄지어 다녔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았어요. 

 

여기 숨었나 저기 숨었나? 우리를 맞아주는 꽃들을 액자에 담아보고있어요가장 많은 꽃을 찾는 사람이 1등이에요

벚꽃이 한창이지만 목련, 개나리, 진달래 할 것 없이 꽃 축제가 한창이었어요.

 

슬슬 미션이 주어지고 우리는 불타오르기 시작하였어요... 

 

겨울이 지나갔다는 것을 그제야 실감할 수 있었다지요-

 

꽃과 사람이 구별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벚꽃을 눈으로만 볼게 아니라 색다르게 즐겨보기로 했어요.

벚꽃잎으로 우리의 손등에 한글자 내지 두글자를 만들어 꽃처럼 아름다운 청년들을 완성해보았어요!

 

누구의 손등일까요? 어떤 문장이 만들어졌을까요? 

 

정답  -  벚꽃잎으로 글자를 만들어 “꽃처럼 아름다운 청년들 이란 글귀를 만들어보기로 했구요.

꽃잎이 생각보다 컸지만 글자 하나하나 예쁨 가득하네요

꽃잎을 줍는 동안 다른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

 

꽃처럼 아름다운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잠깐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꽃은 무엇인가요?) 

이제 조를 나눠서 미션을 진행할 시간이에요.

 

후속모임의 1차 리더 김@수님이 준비해주신 조편성 카드놀이 얍얍 

 

추억의 숫자카드로 조를 정해보려고 둥그렇게 모였네요조를 정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다음 미션은 어떻게 수행할지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조마다 보물지도와 미션지가 주어졌어요!

미션지가 말하는 보물과 미션을 수행하되 지도를 따라가서 찾아오는 것이에요.

 

물방울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보물지도와 미션지 두둥! 

 

실패하는 팀은  다음 모임의 호스트가 될 예정이에요 - 

>> 5월의 두번째 후속모임 호스트는 한소@님과 조@림님입니다 당첨! 당첨! (5월의 미니액션은 '독서클럽'입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던 C조는 미션지의 사진과 꼭 닮은 나무를 찾았어요!

 

이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 전나무 또는 젓나무) 

이제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 볼까요다들 미션지의 보물들을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찾아왔네요!  

작은 솔방울에 달린 입술 모양의 돌기들이 보이나요?솔방울을 마구마구 돌리다 멈추면

입꼬리가 올라간 모양이 나오기도 하는데 소소한 재미가 되어서 기억에 남네요.

 

솔방울에도 표정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어요.

자연의 다양한 표정은 우리에게 늘 열려있었는데 말이죠 -  이 솔방울로 오늘의 기념품 팔찌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귀여운 솔방울을 보신적이 있으실까욥? 

 

물방울님의 설명을 잘듣고 (강조) - 미미에게 줄 팔찌를 예쁘게 잘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팔찌가 작게 제작되었어요 호호 

그리고 잎사귀 모양의 거울을 하나씩 받아들고

바닥을 기는 동물들과 하늘을 나는 새의 시야에서 숲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눈이 옆에 달린 벌레들이 바라보는 세상입니다. 
바닥을 기는 벌레들은 아마도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겠죠? 

 

우리의 시각과 시야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풍경과 마음을 천천히 느껴보았습니다. 

 

우리가 지나왔던 예쁜 호수도 거울에 담아 보았어요.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도 거울 속에 호수를 볼 수 있도록 서로를 생각하며 거울을 들어보았던 시간이었어요.

노을 지는 물향기 수목원을 뒤로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모임이 마무리되었어요.

꽃들을 맞이하며 잊고 있던 행복한 순간도 함께 돌아오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의 웃음도 담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대화행 1기들의 모든 마음도 소중히 차곡차곡 쌓아보았습니다.

 

눈감고 뜨고 전원 인증샷 빠밤 - 

 

? (아니 아니요 다시 시작! 5월 11일 2차 후속모임(독서클럽)으로 고고장에서 만나요~!) ->> https://gogospace.org/65?category=783607 (독서클럽 안내) 

 

>> 첫번째 후속모임의 기록은 대화행 1기 서클원 한소@님께서 한땀한땀 작성해주셨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은 우리 꼭 간직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