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방송실입니다 -  


꼼지락꼼지락 세어보니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3월 7일까지 대화행 1기가 만난지 188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2018년도를 넘겨 2019년도 3월에 도착했습니다.

자율워크숍과 액션일정을 모두 합친 시간이 근 100일이네요 - 




도착해보니 어느덧 봄이 찾아왔네요. 


봄맞이 BGM을 틀어볼께요 : http://bitly.kr/EO7cw >> 어반자카파의 '목요일 밤' 입니다. 

3월 7일 프로그램은 우리의 종점파티이자 대화행 200%를 계획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표의 순간' 과 ' 열려라 참깨' 의 활발한 중심축으로 활동해 준 리더님의 부재가 있었지만,

스페인에서 보내준 *란님의 영상과 대화행 1기 특별영상 상영회(영상으로 다시 찾아올께요~)로 힘차게 목요일 밤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2018년도 9월의 첫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스페인에서 보냈던 아픈 시간들을 극복하기 위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다는,

그리고 그 시간을 행복하게 채우고 싶다는 김*리더님의 그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진 188일째 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이 확 뜨이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죠 -

팟캐스트 '사표의 순간'의 호스트이자 취준생이었던 심*진 탑승객님이 어제부로 "업"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 

까만 면접복장에 환한 미소로 스페이스 X정거장을 찾은 멋진 모습에 마음이 벅찼던 - (그래서 '사표의 순간'은 잠시 보류인가요?)  


                                                        [한달만의 재회 - 아마도 어색한건 기분 탓일꺼에요, 사진 탓일꺼에요] 

 

어제의 체크인 질문은 "지금 당신에게 대화행 1기의 의미는?" 이었습니다. 

대화행 프로그램이 없는 4주간의 시간이 지나서 만난 우리들에게 물었어요. 그간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와 액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한*엽 탑승객님이 가져다주신 토킹피스, 물건너 온 이 피노키오의 메세지는  "거짓말 금지, 진실만 공개할 것!"] 


-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이 공간에 도착하자 내게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알아냈다.


- 이렇게 평등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모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화를 다른 모임에서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 지역사회로의 한발을 내딛는 부분을 염두에 두면서도, 지금 이 시간에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한발을 시작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이슈가 된 동물보호단체의 동물학대 뉴스를 보면서 진정한 자각없이 공공성을 확대하려는 방법의 폐해를 보고 실감했다.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구나, 나는 변하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움도 한편으로 든다. 더 열심히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함께 한 프로그램. 나의 첫 시작을 함께 열었다.


- 취준생에서 재취업까지. 그 썸타는 두근거리는 시간들을 지켜준 고마운 대화행. 


- 상상했던 대화와 상상했던 사람들. 그 시간과 공간을 만난 순간들. 


- 내 청춘의 마지막 Chapter. 


내적인 변화란 산술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만, 나의 긍정적인 변화와 에너지는 조금씩 주변을 일깨우는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러분은 주변에 그런 사람일까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어제 구글설문지를 통해 답변받은  '나의 변화'를 함께 소개해 볼께요. 


다른 문항들을 통해 액션선호도도 조사해 보았습니다. 2019년도에도 다시 도전! 해보고 싶은 액션은 무엇일까요?

두둥 - 대망의 공동 1위는 '괜찮아요,그대'와 팟캐스트입니다~~

(참, 사표의 순간 팟캐스트는 한*엽님이 편집완료하여 리얼 팟캐스트 업로드 직전!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액션단 1기로 끝까지 활동한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하셨나요? 라도 물어보자 두손을 꼭 쥐고 끄덕끄덕하던 액션단 모두 축하드려요 >_< 

다시 찾아온 시간, "무엇을 할까요?" 우리는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

대화에서 액션으로,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펼쳐나가야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작년도 11월에 이미 한차례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있습니다. 

대화행 1기가 끝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라는 부분에 대해서요,

그 이야기에서 뽑아낸 주제들과 그간의 행복서클을 지나오면서 체크인 질문의 과정으로 가져왔던 다양한 주제들을 하얀색으로 그리고 다양한 방법들을 회색으로 미리 세팅해보았습니다.


<이야기>                                                                

정의 희망 

평등 다양성 아름다움

취미 (직장인의 저녁)

자유 공동체 자기실현 민주주의 사랑

내 안의 어린이 생명(반려동물)

자연(청년텃밭, 문화의 숲)


<방법> 

독서서클

창작서클(독립출판)

서클 팟캐스트

기록서클(사진/영상)

대화서클

기획서클 


마음에 드는 이야기와 방법이 있으면 선택하고, 없으면 자유롭게 써서 칠판에 붙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짝짝! 

방법적으로는 만장일치로 대화 +기록서클이 나왔구요, 다양한 주제들을 다양한 호스트의 주도하에  사진과 영상으로 가열차게 생산해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2시-5시 고고장입니다. 


주제: 자연 (4월 13일 시작, 호스트 물방울, 장소와 시간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자기실현 (호스트 심*진) / 취미 (호스트 정*영)/치유/ 공감 (호스트 한*엽) / 다양성(호스트 김*수) / 자신과의 관계, 수치심 (호스트 오*빈)  + 어제 도착하지 못한 서클원들 추가 가능 변환 가능, "대화행 1기에게 오픈된 후속모임입니다" 어서어서 합류하세요~ 


그리고 지원리더 (순환리더제?) 의 첫번째 주자는 김*수 탑승객님입니다. (박수~)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189일째 되는 날입니다.  앞으로 200일, 300일, 400일의 시간이 흐르고 그간의 새로운 이야기와 기록이 쌓이고 쌓여 뒤돌아본다면 그 때는 과연 어떤 체크인 질문을 준비해야 할까요? 


" 오늘의 마음은 어떠세요?"


2019년도의 세상에 봄이 찾아온 것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날이 되길 바래요. 결국 그 따뜻함이 승리할테니까요 - 


[ 물방울님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준비해주신 수선화 -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라고 합니다.] 


1기 여러분, 봄이 무르익는 4월에 다시 만나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그 사랑의 에너지를 온 세상에 전파하는 대화행 1기가 되길 바래요. 다시 한번 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