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진행되었던 "녹녹프로젝트" 그 푸릇푸릇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 내 마음을 두드렸던 작은 식물들은 아직 안전한가요? "


                                                             [ 우리는 왜?! 녹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왜? ]   


  Q1. 우리는 왜? 녹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A 위로와 존중. 그 마음을 나누고자. 우리 배워서 남 줍시다!

 

  Q2. 녹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 :  좋아하는것

 *: 초록초록해

 *: 에코에코해

 *: 함께이니까

 *: 녹색이좋아

 *: 고맙습니다

 

                                                 [안전한 대화행, 안전한 대화는 어떤 의미일까요? 대화는 녹녹치 않아요-]


Q3. 청춘에게 녹녹치 않다는 건 무얼 말하는 걸까요?


  * : 세상이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충분치 못하고 실패에 대한 대책이 없다.

 

  *: 기성세대와 대화의 힘듦. 요즘 애들 왜이래? (본인들에게 문제가 있는데???왜 몰라?)

 

  *: 현실적인 취업의 현실. 너무 힘들다.

 

  *: 참되고 진정한 어른을 만나기 쉽지 않다. 기성세대와 젊은이들의 차이. 하지만 의외로 좋은 어른이 많을지도???

 

  *: 녹녹치 않은 회사생활. 2019년은 녹녹치 않은 생활이 지속될 것 같지만, 녹색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가 되길...!

 

  *: 청춘의 구분이 모호하다. 기득권층의 경계선에 진입이 어렵다. 방황하는 청춘들..


[ 바짝 마른 솔방울은 물을 머금고 촉촉하게 부풀어올라요.

손으로 꼭 쥐서 조그맣게 만들어 놓으면 부풀어오르면서 가습기의 역할을 한답니다.]  

   

Q4. ‘반려가 내게 주는 의미와 반려식물에게 기대하는 바는? 동반자로서 약속은 무엇?


* : 이미 커 있거나 사는 식물에 대하여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녹녹 프로젝트에서 씨앗부터 키우는 식물이기 때문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키울 것이다.잘 만들어서 키울래요!”

 

*: 누구에게 선물할지 아직 미정입니다. 기대하는 바는 잘 자랐으면 좋겠어~” 하루 한번 이상 애정줘야지~~!

 

*: 반려인, 반려동물은 또 다른 나이자 책임감을 의미한다. 예쁘게 만들고 싶다.

 

*: ‘반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도 불명확하고, 나에겐 어려운 단어이다. 정말 케어할 수 있다면 보듬기 때문에 나는 책임감이 확실한 편이다. 그래서 쉽게 약속을 할 수 없다.

 

*: 이미 책상 위 반려식물이 있고(죽어가고 있지만..) 매년 꽃시장에 가서 선물로 식물을 선물하곤 한다. 반려식물은 초록색의 든든하고 편안한 느낌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다.

 

*: ‘짝꿍단짝단어가 결국은 연애나 결혼을 뜻하는 것 같다. 반려식물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제발 부탁인데, 죽지마 너를 절대 파양하지 않겠어~!!”

 

*: ‘반려의 의미가 단순하게 같이 살아가는 관계인줄 알았으나,나의 일부라는 더 깊은 의미가 있었다. 반려식물에게 말을 많 이 걸고 내 추억과 삶을 공유하고 싶다. 꾸준히 추억을 지켜 나갈 거예요!”

 

                                                             [내 인생에서 반려란 - 나의 일부이거나 내가 지켜주고 싶은 존재들]


액션 중간 중간 1:1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화의 내용은 프라이버시)

첫 번째 대화의 주제는 혼자였기에 외로웠던 순간

두 번째 대화 주제는 함께 감정을 나눌 대상이 있어 따뜻했던 기억

>> 이 두 가지 대화의 대조적인 혼자따뜻의 의미를 연결하고자 하였습니다.


[노크노크 , 나를 닮은 당신의 식물이 도착했어요.]


*** 호스트인 물방울님의 한마디:

두 가지 대화를 진행시에 대상자를 바꾸지 않은 것은 다른 감정 상황을

같은대상자가 들어주는 것이 더 이해도를 높이도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단어를 일부러 소리로 얘기했어요. 참가자가 '혼자' 라는 단어를 같이 얘기해보고,

'따뜻'이라는 단어를 소리로 꺼내게 하여 이야기흐름을 연결했었습니다.

전반은 정확히 3분을/후반은 6분정도 시간을 드렸지만

맨 마지막 대화는 감정의 여운이 뚝 끊어지지 않도록 타이머는 일부러 해제하였습니다. ***




모두 한번씩 그림을 덧입혀 만든 작은 마라카스는 어떤 곳에서는 작은 악기

 어떤 곳에서는 토킹스틱으로 즉흥적인 리듬을 차캬차캬- 


" KNOCK- KNOCK?!" 1월 10일 이후에 흩어진 우리의 반려식물들은 아직 안전한가요? " 


1월 10일 이후에 흩어진 우리의 마음도 - 아직 안전한가요? 

2019년도의 봄은 벌써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답니다. 



* 녹녹프로젝트 후기는 <사표의순간> 서클원 심*진님이 한땀한땀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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