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빛나는 금요일 오후, 무려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BGM은 테일러스위프트의 비긴어게인을 띄워드릴께요. (http://bitly.kr/lcBh)


어제는,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올해의 마지막 자율워크숍이었을 예정이었으나 

모두의 불타오르는(?) 참여의지를 적극 수용하여, 또 한주 미룬 12월 6일 목요일, 공식 모임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  


일찍와서 공간 셋팅과 음악을 들려주신 탑승객 최*현님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탑승횟수를 찍었던 열차표가 스페이스 X의 한쪽벽에 길게길게 새롭게 붙어졌습니다. 


오늘은 고고장 홈페이지에 새롭게 액션서클의 활동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각 서클의 기록담당자분들 확인해주세요!) ACTION FIRE~! 

스케쥴표를 휘리릭 확인해보니, 소소프로젝트 주간이 우리의 첫 액션으로 대기하고 있군요~! 




어제의 기록들을 시간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1. 체크인 질문: 여러분이 경험한 (최고의) 사회적 치유는 무엇인가요? 대화행에서 우리의 체크인은 행복서클을 따라 천천히 진행되었습니다. 변화는 사람들 간의 대화로 시작된다는 전제하에 원으로 형성된 안전한, 비난과 편견이 없는 공간에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서클원들이 나름의 명확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의사를 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순위에 오른 덴마크에서는 국민의 95퍼센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나 단체에 소속되어 있고, 일부에서는 이러한 참여를 회적 치유 social cure 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사회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 모두 뇌에서 반응하는 영역이 대체적으로 동일하여, 신기하게도 진통제를 먹으면 사회적 고통으로 인한 마음의 통증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저도 마음이 힘든 주간에 가끔 진통제를 먹곤 해요. 


체크인 질문에는 그냥,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면 됩니다 - 너무 진지하거나 가벼운 이야기를 '해도' 괜찮아요. 그래서 부담갖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서클안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우리의 PART OF ONE 일 뿐이라는 것을 이미 모두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요.  


공동체 조직원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의 원인은 모두가 동의하겠지만 '' 자체가 아니라 '사람'입니다인간관계로 인한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조직원에게 리더가 해야 하는 중요한 배려는 의사처럼 신체적 안락함을 평소보다 더 신경써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그 상처나 어려움을 본격적으로 치유하거나 봉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욕할 수 있는 친구에게서 얻는 편안함


직장에서 들었던 "괜찮니?"라는 말 한마디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기 위해 적정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일종의 자기치유


같은 직장 같은 나이또래의 동료들끼리만 나눌 수 있는 비밀이야기들


 누군가 우연찮게 던졌던 "오늘 기분이 어때?" 같은 무심한 질문들


+ 그리고 이곳 대화행! (무려 3표!) 이곳에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착한 이야기만 나오고, 종교적인 분위기도 들고, 따뜻하고 소소한 아지트같은 느낌이 흘러나오는 이상하고도 이상한 매력이 있음을... 



2. 작은서클의 이야기 PART 1. 열려라 참깨: 액션 원투쓰리포파이브. 시간이 부족하니 매주 목요일 공식모임 없이도 자율워크숍을 가져보기로 해요 - (그래서 열려라참깨는 12월의 매주 목요일 자체적으로 열린다는 사실!) 



3. 작은 서클의 이야기 PART 2. 사표의 순간: 액션원투쓰리포 (리더님 팟캐스트 챙겨주세요!)  



4. PATR 2 _2  아프니까 직장인이다. 사직서 ( 그냥 하기 싫음! )



5. ACTION! 화성줍줍  _ 줍줍이로 가득해진 에코백들. 



6. 10시가 지나자 떠나는 신데렐라_웅성웅성_ (이상하게도 오늘은 떠나기가 싫어요!) 


+ 덧, 서클안에서는 말줄임말 쓰지말기 우리들의 약속에 추가하렵니다! 


체크아웃 질문:  " 경유역 스페이스 x를 잠시 떠나는 지금의 마음을 한 단어로 정리해주세요"

신나고, 유쾌하고, 기대되는! 우리만의 액션으로 달려봅시다를 모두 함께 외친 1기 여러분 만세~! (그래서, 떠나지 않기로 결정!) 


앞으로의 일정을 첨부합니다. 모두 확인해주세요- 



누가 알아요? 오늘의 액션이 내일의 지도가 될지! 이제는 액션의 설계설계 단계단계에 푹 빠져 조금 더 세밀하게, 조금 더 재밌게, 조금 더 효과적으로 꾸려보고 싶은 모두의 마음이 드러나는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일부러 열심히 찾지 않아도, 보이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액션준비 과정들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해볼께요~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CIAO CIAO!  또한 그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 다음주에도 비공식적으로 기쁘게 기쁘게 만나고 만나는 연말입니다. 

 대화행 1기 GOGO! 출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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